[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변창훈) LINC 3.0사업단은 지난달 26일에서 28일까지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진행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강화를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

LINC 3.0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및 LINC 3.0 서포터즈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각종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특성 파악을 통한 사용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작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작함으로써 미디어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과 멘토링 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터의 기본 개념 및 이해 △영상제작 및 기획 △영상 편집 기초 강의 및 실습수업을 진행했으며, 팀을 이뤄 각 팀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캠프에 참가한 재활의료공학과 김호원 학생은 “영상 제작 및 기획 수업을 통해 학과 및 개인적으로 사용 가능한 영상 홍보물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유익했다. 캠프에서 배운 수업을 개인적으로 영상 촬영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상 공모전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은주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교육지원센터장은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만든 포트폴리오가 수상 경력 및 스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콘텐츠 관련 참여할 수 있는 사업단 내 공모전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