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마치고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육을 마치고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미래 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미래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실무 기술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신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AI 및 IoT 분야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래 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은 IoT 분야와 AI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전문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소속 11개 전문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총 45시간 동안 진행된 AI교육은 △C/C++ 기초 △아두이노 기초 △모터 및 센서, 원격 제어 △파이선 개발 환경 및 기초 △블루투스 통신 △오픈CV △데이터 센서 △딥 러닝 기초 △욜로 기초 △실시간 센서 제작 △팀 프로젝트 △팀별 프로젝트 제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IoT교육은 총 16시간 동안 △아두이노 기초 △LCD 디스플레이 △앱인벤터 기초 △블루투스 모듈 △기타 센서 △스마트 제어 설계 △팀별 프로젝트 제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미래 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 플랫폼의 인프라, 기능, 인터페이스, 지식화 구현을 통해 기본적인 IoT 기술을 습득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한 직접적인 활용으로 IoT 구성기술과 AI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형준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은 “최근 스마트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사물인터넷의 연결성에 AI의 초지능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 주목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산업 분야 교육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수 있는 IoT 지식 기반 AI융합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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