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고창섭 충북대 총장 지목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20일 환경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중원대)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20일 환경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중원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황윤원 총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20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황윤원 총장은 이하운 동양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추천했다.

황 총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중원대를 탄소중립 캠퍼스 실천의 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월부터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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