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코너 8곳 운영해 지난해 입시결과 및 배재대 강점 소개

배재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 대상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한다. 배재대 부스 모습. (사진=배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 대상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재대는 입학사정관, 입학 홍보대사 ‘라온배재’가 참여하는 상담코너 8곳을 운영해 지난해 입시결과와 재학생이 전하는 배재대의 강점을 소개한다. 배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IPP형 일학습병행 등 취업연계에 강한 대학, NCS과정평가형 기사 자격 취득, 중부권 유아교육 강자 등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배재대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반영교과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해 수험생이 배재대 환산 등급 적용 시 약 1.5등급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반영교과는 국어‧영어‧수학 교과 중 우수한 과목 순 5개, 한국사‧사회‧과학‧제2외국어‧한문 교과 중 우수한 과목 순 5개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NCS 과정평가형 기사 자격증 취득, 입학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작성 등 입학을 하면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학생을 관리하는 대학이 배재대”라며 “저학년은 전공과 교양을 익히고 고학년이 되면 현장실습으로 빠르게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이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791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원서는 9월 11~15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1498명 ▲학생부 종합 80명 ▲예술인재 188명 ▲뷰티케어특기자 15명 ▲체육특기자 10명으로 구분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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