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신임 총장 “‘참교육 회복시키는 건강한 대학’ 실현할 것”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학교법인 삼육학원(이사장 강순기)은 지난 7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삼육보건대학교 제20대 총장으로 박주희 교수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다.

박주희 신임 총장은 2002년 의료정보과 교수로 부임해 의료정보과 학과장, 학생지원처장, 산학협력단장, 산학기획처장, 혁신기획처장, 혁신지원사업단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전문대학기획실처장협의회 제10대 회장,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제6대 학회장, 한국고등직업교육운동본부 제3대 본부장, 한국대학신문 기획편집위원 및 논설위원, 한국대학IR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 신임 총장은 “디지털 시대에 미래 대학의 전략으로 ‘참교육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대학, Digital EDEN 2036’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을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삼육교육의 가치를 전하고 ‘CONNECT 120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시민(Global Citizen)을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컬 대학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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