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한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 연합 기술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청주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한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 연합 기술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한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 연합 기술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대 미래형 인력양성사업단은 청주대를 비롯해 인천대, 단국대, 원광대, 한국공학대, 충북대, 강남대, 단국대 등 총 7개 대학 재학생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SW)와 자작 전기차 제작기술교육캠프를 진행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캠프는 자율주행 최신기술의 이해와 ROS 기초 및 ROS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구조 설계, 영상처리와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구현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자작 전기차 제작기술교육캠프에서는 전기차의 구조 및 구동 원리 이해, 3D 프린팅을 활용한 전기차 필수 부품 출력, 구동 모터 이해 및 코딩을 통한 주행 성능 개선,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한 전기차 제작 및 FPV(First Person View)고글을 활용한 원격제어 교육이 이어졌다.

이호준 청주대 미래형 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대학 학생들의 협력과 팀워크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해 서로의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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