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연계형 단기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타학과/전공 학생들의 열띤 모습. ‘21년도부터 구축한 클린룸과 VR실습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 제공=대림대
‘취업연계형 단기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타학과/전공 학생들의 열띤 모습. ‘21년도부터 구축한 클린룸과 VR실습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 제공=대림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신산업특화선도전문대학사업단’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걸친 차세대반도체분야 ‘취업연계형 단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연계형 단기교육’ 과정은 대림대 반도체 계열 소속 학생을 제외한 타학과(전공) 소속 학생들을 위한 반도체분야 취업연계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학생 25명 대상으로 2학기까지 순차적으로 반도체분야 산업체로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dl 프로그램을 이수한 스마트전자통신학부 3학년 홍성호 학생은 “학점과 취업을 전제로 전공과는 다른 반도체분야를 접할 수 있어서 새롭고 유익했다. 교육종료후 원하던 반도체기업으로 채용확정까지 되고보니 교육참여를 잘 한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대림대 신산업특화선도전문대학 사업단은 2021년도 사업에 선정eho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대림대는 사업 기간동안 반도체학과를 신설하고 클린룸, VR실습실 등 반도체관련 교육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또한 학생들의 목표직무에 대한 역량수준별 인증자격제를 도입해 산업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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