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개 대학이 모여 기업협업센터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도권 4개 전문대학이 모여 기업협업센터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은 26일 ‘2023년 LINC3.0 사업 수도권 4개 대학 ICC 공유·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하공전 11호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인하공전을 비롯해 동양미래대학교, 동서울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가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4개 대학 기업협업센터(ICC)의 LINC3.0 사업 1차년도 수행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개 대학의 ICC 센터장 및 사업 운영 관련 교직원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인하공전 최봉재 LINC사업단 부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하공전 스마트로봇융합ICC 구자일 센터장, 친환경스마트모빌리티ICC 김홍석 센터장, 동양미래대 ICC 총괄 원성홍 책임교수, 동서울대 LINC 3.0 사업단 박현철 Lab Master, 한양여대 AI빅데이터ICC 황철현 센터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의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대학 ICC의 1차년도 우수사례 및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ICC 중심의 대학-산업체의 가치창출을 위한 ICC의 역량 및 추진 과제 공유였으며, 발표가 끝난 후 인하공전 스마트로봇융합ICC, 친환경스마트모빌리티ICC 실습실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견학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하공전 최봉재 LINC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수도권 4개 대학이 협업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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