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 연합으로 1박 2일 진행, 투자협약도 체결

CI_Pre Challenge 투자협약 체결.
CI_Pre Challenge 투자협약 체결.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은 원광대 재도전성공패키지 재창업기업과 전북대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 중 투자에 관심 있는 4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년 창업중심대학 CI(Consulting IR)_Pre Challenge’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와 전북대 창업지원단 및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3개 기관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1일 차에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회계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종선공인회계사사무소 한종선 대표가 강의를 시작해 ‘IR 발표 스킬 및 발표연습’ 강의를 JS스피치 박정순 대표가 펼친데 이어 투자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1대1 멘토링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일 차에는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벤처캐피탈 이해’를 주제로 LSK인베스트먼트 이명권 상무이사가 강의 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3년 원광대 재도전성공패키지(일반형)에 선정된 기업 중 ㈜JS딜리셔스와 투자기업 ㈜제로투원파트너스가 투자의향서를 나누는 체결식이 열렸으며, 이를 통해 기업 투자역량 강화 및 투자 관련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실질 투자 가능성을 높였다.

김성규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재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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