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 4급 채용연계형 산합인턴십 누적 합격자 총 28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십에 합격한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이남식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십에 합격한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이남식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인천재능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글로벌 바이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십에 올해 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4급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십 과정에 학생 6명이 합격했고 최근 4년간 총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재능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분야의 특화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재능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취업 특별반 프로그램인 ‘JPSP(Job Placement Special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격한 인천재능대 바이오생명과 나고은 씨는 “기초 지식부터 전문적 공정까지 대학에서 바이오에 대한 견문을 빠르게 넓힐 수 있었다”며 “글로벌 기업인 삼성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은 “학과 단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최신 산업현장을 그대로 구현한 미러링 교육환경을 구축했다”며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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