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제공= 신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신한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제공= 신한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소프트웨어교육 분야 국제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코드클럽의 한국위원회인 코드클럽한국위원회와 소프트웨어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드클럽(Code Club)은 영국 라즈베리파이재단의 무료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10개 운영국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소프트웨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소프트웨어교육 및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장진혁 사무국장과 신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안원익 단장 외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교육 및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관련 국내 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교육개발협력을 위한 현장 활동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활용 △소프트웨어 분야 학생 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 △양 기관이 동의하는 기타 교류·협력 활동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성종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대가 추진하는 경기 북부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안원익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경기 북부 SW 교육과 SW 기술혁신의 중심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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