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공동 교육과정, 비즈니스한국어과정 등 추진키로

사이버한국외대가 지난달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UNAS 등 인도네시아 내 5개 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이버한국외대가 지난달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UNAS 등 인도네시아 내 5개 대학교를 방문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달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의 5개 대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장과 이민우 교육혁신처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나시오날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UNAS)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 반둥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 빠순단대학교(Universitas Pasundan, UNPAS), 국제여자대학교(International Women University, IWU) 등 총 5개교를 차례로 방문해 각 대학의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대학은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교육 확산에 발맞춰 사이버한국외대와 교류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3+1’ 공동 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한국어과정, 한국어통번역과정 등의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도 공동 운영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8월 17일(목)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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