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대원들... 대학 기숙사 입주해 곳곳서 활동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이 9일 성균관대에서 명륜당 등을 둘러보며 남은 일정에 들어갔다.

새만금 영지를 떠난 세계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 기숙사에 속속 입주하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대 기숙사 G하우스에 8일 부터 입주한 스위스 대원 280명은 이날 유생복을 입고 성균관대 내 명륜당을 둘러보며 투어와 체험을 이어갔다. 

교내 식당에서 조식을 마친 스위스 대원들은 명륜당 투어와 600주년기념관에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기숙사에서 피자파티로 저녁식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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