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8일 교내 지역협력센터가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와 해미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 34명과 함께 한서대 서산캠퍼스, 태안캠퍼스 교육시설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해미면 관계자들은 한서대 서산캠퍼스 운동장에 있는 역대 대통령상을 둘러본 후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한서대 지역협력센터가 지역사회와 지자체를 연계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 맞춤 사회봉사 등 지역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깜짝 행사로 안생준 예술인문경영노블레스 5기 회장이 김건수 이장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태안비행장에서는 비행교육원, 모의관제 실습실, 격납고, 보잉737 여객기, 해양스포츠교육원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투어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서대 지역협력센터는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는 역사 문화 캠프를 2회에 걸쳐 운영하면서 원도심 문제 해결과 대학의 박물관 인프라를 공유해 문화와 역사를 배우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