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육협회 주관 15개 일반대학 총장 참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대학 컨소시엄 일반대학 분과협력 강화를 위한 총장 간담회가 10일 한성대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HTHT대학 컨소시엄 15개 일반대학 분과 총장들은 이 날 인공지능(AI) 기반 대학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실현을 위한 추진 목표에 합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아시아교육협회와 회원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전 한양대 총장)이 '강의혁신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두번째, 세번째) 이어진 일반대학 분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조훈 아시아교육협회 상임이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회원대학 총장단의 의견 발표와 상호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광운대와 대구교대가 신규 회원대학으로 참석한 HTHT 대학 컨소시엄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챔피언 대학으로 부위원장에 위촉됐다.(일곱번째)

HTHT 대학 컨소시엄에는 일반대학 15개교, 전문대학 23개교, 대학원 3개교 등 41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를 마친 총장들이 컨퍼런스홀 야외 테라스로 펼쳐진 한양도성 성곽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맨 아래) 

정구현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네번째)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대학 컨소시엄 운영위원회 최도성 위원장(한동대 총장, 다섯번째)과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여섯번째)이 축사를 하고 있다.

협약식을 하고 있는 총장들. (맨 위 왼쪽부터)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 허용도 건양대 부총장, 최성찬 한림대 부총장, 김종헌 광운대 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정구현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운영위원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 성낙현 용인대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부총장, 김현석 동국대 교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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