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관련 제품 및 솔루션 주제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9월 19일까지 ‘2023 KU 메디컬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건국대병원, 건국대 의생명연구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며, 10월 5~6일 이틀간 건국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관련 제품 및 솔루션 △오픈소스 SW를 활용해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는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기타 의료 관련 다양한 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건국대병원 의료관계자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멘토링 지원 △오픈소스SW와 헬스케어 관련 세미나 △우수 과제 선정 시 건국대병원과의 협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T지식을 보유하고 메디컬 헬스케어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5명의 팀 단위로 신청해야하며, 건국대 SW중심대학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일반부 300만 원·학생부 150만 원, 최우수상 일반부 200만 원·학생부 100만 원 등 대회 상금으로 총 1270만 원이 지급된다.

조용범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우수한 헬스케어 아이디어가 실제 전문가 집단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메디컬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메디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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