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아주대학교는 지난 12일 열린 ‘AU50 아주 대입정보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정보 제공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캠퍼스투어 △학과체험 △입학전형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퍼스 투어는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연·인문·보건의료 3개 코스로 실시됐다.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15개 학과에서 운영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입학전형·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법 안내, 자연계열·인문계열 합격생 사례발표, 첨단학과 소개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외에도 교사연수 프로그램에서 24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안내, 23학년도 학생부 종합평가 사례 분석 등 입시사례 분석 기회를 제공했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AU50 총장특강에서 “지난 50년 동안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만들어 온 아주대는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갈 우수한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