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 19일 동국대에서

서울시립대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가 동국대, 아주대와 손잡고 고교 교사 대상 ‘제2차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를 19일 진행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전공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고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3개 대학은 시·도 교육청, 고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3개 대학의 모든 전공을 안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회차 연수는 지난달 15일 아주대 연암관 강당에서 고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2회차 연수는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고교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주관 대학의 약학과, 국사학과, 도시행정학과, 연극학부, 수학과, 데이터사이언스 총 6개 전공 교수들이 직접 전공 및 교육과정, 연구분야,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관련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된다.

전공소개 및 간담회 후에는 전공과 연계된 대입전형에 관해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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