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가 전하는 역사와 상상력
전라도 문화콘텐츠 기반 인문학

서철원 소설가.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전라도 역사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나온 서철원 소설가가 인문학 특강 강연자로 변신한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평생교육원은 오는 18일 서철원 소설가를 초청해 전북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역사적 사실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 작가는 저서 중 《왕의초상》과 《최후의 만찬》 등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과 인문학적 사상력에 대해 전한다.  이와 함께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라도의 역사문화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서 작가는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2016년 제8회 불꽃문학상, 2017년 제12회 혼불학술상, 2019 제9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별의 노래》《달빛 전쟁》《혼, 백》《가을의 후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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