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공유·협업 대학 간 ICC 운영사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오산대)
오산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공유·협업 대학 간 ICC 운영사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오산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공유·협업 대학 간 ICC 운영사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산대를 비롯해 울산과학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주기전대학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대학 간 성과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공유·협업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 1년 차 우수사례 발표, 2년 차 사업 중점 추진사항 논의, 대학별 ICC 구성 현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홍 오산대 기업협업센터장은 ‘K-반도체 장비 ICC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차화준 뷰티코스메틱계열 교수는 ‘K-바이오휴먼케어 ICC 운영사례’를, 윤하영 디지털디자인콘텐츠계열 교수는 ‘K-크리에이티브콘텐츠 ICC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태홍 센터장은 “기업협업센터가 중심이 돼 대학 간 공유·협업으로 창의적·자율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자립화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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