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애로기술해결 기술지원단 운영 통해 기업 성장 도모

부산여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7일 라이프케어ICC협의회 기술닥터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부산여대 제공)
부산여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7일 라이프케어ICC협의회 기술닥터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부산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LINC3.0사업단(단장 장기열)은 라이프케어ICC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지역산업 애로기술해결 기술지원단 운영을 위한 ‘기술닥터지원단’ 발대식을 지난 1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기술닥터지원단(이하 지원단)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실버케어테크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성공률 제고와 기업 현장중심의 맞춤형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꾸려졌다. 

지원단은 제품개발, 인증 및 평가, 지식재산권, 마케팅전략 등의 분야별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산업 애로기술해결 기술지원단 인력풀 운영 △기업체 애로사항 관련 사전 진단 및 기술지원 전문가 매칭, 기술자문, 컨설팅 △제품 중심의 기술혁신성을 중심으로 한 기술닥터지원단 매칭 및 운영 △사업성장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화 방향 제시 △기술닥터지원단 운영을 통한 상호관계 구축을 통해 후속사업 전개 마련 등을 지원한다.

장기열 부산여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기업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사업 성장과 인프라 및 상호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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