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대비 상담…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
입학사정관이 상담 진행…수시 전형, 입시 결과 등 입시 정보 제공

가톨릭대 전경.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 전경. (사진=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입학사정관과 수험생이 1:1로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할 기회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1 맞춤형 상담은 2024학년도 가톨릭대학교 수시모집 전형 지원 예정자를 대상(의예과, 신학과 지원자 제외)이며, 8월 30일부터 이틀간, 1인당 15분 이내의 전화상담으로 진행된다.

전화상담을 통해 △2024학년도 수시전형 안내 △전년도 입시결과 등 수시모집 지원 전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시정보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단,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검토는 이뤄지지 않는다.

가톨릭대 수시모집 1:1 맞춤형 상담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약 67%에 해당하는 총 134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종합 918명(68.4%) △학생부교과(지역균형) 247명(18.4%) △논술 178명(13.3%)이다. 수시모집은 9월 11일부터 15일에 진행되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면접 및 논술고사, 합격자 발표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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