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16일부터 19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청년 여름캠프 진행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이 지난 16일부터 1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연세대)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단장 이헬렌)이 지난 16일부터 1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여름캠프’는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가 2017년부터 국내외 만 18세 이상 만 28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물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연세대 디자인팩토리코리아(DFK)가 주관하고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이 협력했다.

각국의 청년들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오픈 플랫폼인 디자인팩토리코리아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이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강연 △토론 △모둠활동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을 접목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현하기도 했다.

이헬렌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단장은 “캠프에 참가한 국내외 청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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