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태백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대학축구선수권대회 출전

대경대 축구부 주장 신원빈 선수. (사진=대경대)
대경대 축구부 주장 신원빈 선수. (사진=대경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축구부 신원빈(경찰군사학과 3학년) 선수가 2023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표팀에 선발된 신원빈 선수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소집 훈련을 받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태백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신원빈 선수는 대경대 축구부의 주장이자 수비수로서 책임감이 투철하고 필드에서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 또한 뛰어나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채영 총장은 “훈련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학생, 그리고 선수로서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소화하고 있는 신원빈 선수는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땀과 열정을 쏟으며 도전하고 있는 신원빈 선수가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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