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지구 지역특화도시재생활성화 추진

창원시 문화지구 지역특화도시재생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창원시 문화지구 지역특화도시재생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일 산학협력관 5층 리빙랩실에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안재락)와 ‘창원시 문화지구 지역특화도시재생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창원시와 로컬 콘텐츠 거점 운영 및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창원시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창업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교육, 실험, 현장실습 등에 소요되는 공간 및 장비 활용 △학생, 주민, 기업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지원 △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 홍보, 우수사례 확산 등을 약속했다.

또 양 기관은 협약을 중심으로 창원시의 문화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특화재생)을 운영하며 ‘지역가치 창작가, 물 만난 문화동’ 등 지자체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지자체 공유협업 프로그램으로 사회맞춤형, 창업 등 학생지원과 공동활용장비,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업지원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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