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흉악범 엄벌 요구 서명운동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 지난 3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희생자 김혜빈 학생을 애도하는 동료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는 뇌사상태로 치료 받던 김혜빈 학생이 끝내 숨지자 지난달 31일 애도와 추모 메시지를 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흉악범 엄벌을 요구하는서명운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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