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킬러 문항'이 빠진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오는 11월 수능을 앞두고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 후 첫 치러지는 모의평가로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확인하고 수험생의 실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 

시험의 성격, 출제영역, 문항수 등이 수능과 동일하게 출제되는 9월 모의평가 결과는 다음달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서울 창문여고에서 이 날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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