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률 제고

영남이공대는 4일과 5일 양일간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역사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채용설명회 및 리크루팅을 개최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4일과 5일 양일간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역사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채용설명회 및 리크루팅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구직자를 비롯한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 육·해·공 방위산업의 전 영역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기용 엔진, 우주발사체 엔진, K9 자주포 등을 생산하고 개발하는 대기업이다.

4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시작된 채용설명회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사 소개, 사업부문 안내, 채용 안내, 근무환경, 사내 복지, 채용제도,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취업의지를 높였다.

채용설명회 후에는 5일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리크루팅이 진행됐다. 리크루팅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리크루팅 마스터 1명과 영남이공대 출신 재직자 1명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직무 관련 1대 1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 일자리 매칭과 전략적 지원 및 합격 스킬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만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유치하고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재학생들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며 “재학생 및 취업 준비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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