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로당 4곳 방문
낙상사고 예방 손잡이 설치, 환경정화 활동 전개

ESG 봉사단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학당재단)
ESG 봉사단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학당재단)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지난 5일 서초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환경·사회·투명(ESG)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단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확충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해영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이번 ESG 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나아가 국제환경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갖고 종이 문서 사용 줄이기, 친환경 글꼴 나눔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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