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입주기업, 지역주민, 학생 등 총 119명 참여
창업 특강, 창업 멘토링, 현장 체험시간 마련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창업동아리 네트워크-창업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창업동아리 네트워크-창업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울시립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임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학생 창업육성을 위한 ‘창업동아리 네트워크-창업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학생, 입주기업, 지역주민, 외국인 등 총 119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김유진 SparkLabs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26일에는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김경하 오마이앱 대표 등이 참여해 MVP 가설검증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31일에는 디캠프에서 디데이 청중평가단이 참여하는 창업 현장 체험이 실시됐다.

1일에는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아이디어 발표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고려대 등 전국 15개 대학교의 38개 팀이 참여했으며 5개 팀이 수상했다.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학생들이 예비창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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