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참여해 교수와 학생의 전자자료 활용능력 제고
연구 지원 위해 학술정보 검색 및 논문작성법 특강도

중앙도서관 전경.
중앙도서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이준영 교수)이 교수와 학생들의 학술 전자자료에 대한 활용능력을 높이고,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023 JBNU BK21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전북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교보문고와 누리미디어, 엘스비어, 앱스코 등 15개 국내외 유수 전자정보 DB 업체가 참여한다.

이 업체들은 이날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지원의 일환으로 앱스코 코리아 장지호 강사가 ‘내 논문 및 연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도서관 통합검색 활용 교육’을, 오후 2시부터 브레인 phD. 권재기 박사가 ‘논문작성법 실전 – 논문글쓰기, 연구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또한 현장 학생 참여 이벤트 일환으로 전자 자료 활용 능력을 퀴즈와 SNS 참여 인증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영 도서관장은 “이번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학술 자료 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의 교류와 활발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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