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11일 홍천군 북방면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홍천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주 HiVE사업단장,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나기호 의원, 이인식 홍천군청 교육체육과장, 조계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장영주 홍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최영희 북방면 능평리 이장 외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및 내외빈 소개 △ 개소식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사진 촬영 △교육장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림성심대 HiVE사업단은 이번 홍천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다양한 IT과정(12개)과 바리스타과정(4개)을 개설해 지역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주 HiVE사업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홍천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림성심대 HiVE사업단은 2차 연도 사업비를 19억 원(1차 년도 사업비 15억 원)으로 증액 교부받아 지역과 산업체의 발전 계획과 역점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생직업교육의 고도화와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