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3개 대학 동아리 연합회 공동주최

TROKIA · 인향제 개막식. (사진=서울시립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지난 11일 ‘2023학년도 TROKIA 인향제’ 축제 개막식을 교내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TROKIA는 서울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3개 대학 동아리 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축제로 서울시립대 동아리 축제인 인향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인향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3학년도 TROIKA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은아 국회의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 김민정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둘째날인 12일에는 축구 남녀 결승전, 동아리공연 악동제, 연예인 초청공연이 개최됐다.

원용걸 총장은 “축제 기간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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