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조지아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환학생 지원, 동계방학 중 4주간 현장실습 진행 약속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킴벌리 캐슬 노스조지아대 학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킴벌리 캐슬 노스조지아대 학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4일 미국 노스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North Georg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교류 활성화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서 △교환학생·해외 유학 프로그램 지원 △학술 자료·정보 공유 △동계방학 중 4주간 현장실습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스포츠재활과와의 해외 현장실습 실무 협의 및 교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 외에도 물리치료과, 스포츠재활과까지 대학 주도형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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