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전경.
대구한의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868명, 지원인원 6667명, 평균 경쟁률 7.68대 1로 마감했다.

한의예과(자연)는 60명 모집에 1456명이 지원해 24.27대 1, 한의예과(인문) 28명 모집에 610명이 지원해 21.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13.47대 1, 물리치료학과 16.41대 1, 임상병리학과 9.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이어 2021년에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협력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산학협력에 특화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4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사업, K-MOOC선도대학 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도연구센터(MRC)지원 사업,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학교기업 지원 사업,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단계 무크선도대학, 선정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에 선정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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