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14일 연암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LINC 3.0 사업단 충청·강원권 수행대학 추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LINC 3.0 사업단 충청·강원권 수행대학 추계 성과공유회는 LINC 3.0 사업 우수대학 벤치마킹 및 LINC 3.0 사업 수행대학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청·강원권 LINC 3.0 사업참여 10개 대학(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영상대, 한림성심대, 이상 가나다 순) 단장과 부단장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암대는 LINC 3.0 사업 기업협업센터(ICC) 우수성과 발표를 통해 기업가치 창출 분야로서 △LG전자 식물생활가전(LG틔운) 산학공동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 분야 연암 리빙랩 현장교수 위촉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대학 간 기업협업센터(ICC)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토론 시간에서 각 사업수행 대학의 우수사례 공유 및 대학 간 기업협업센터(ICC) 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근열 총장은 “2023년 LINC 3.0 사업단 충청·강원권 수행대학 추계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기업협업센터(ICC) 성과 창출 및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참석해주신 수행대학 사업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연암대학교는 LINC 3.0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체 및 사업 수행대학과 함께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산학협력의 좋은 선행 모델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고 사업으로 지난 2022년에 △수요맞춤성장형 44개 대학 △협력기반구축형 15개 대학 등 총 5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연암대는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수요맞춤성장형’ 에 선정돼 연 20억 원 수준의 국고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120억 원 수준의 국고를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