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19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서 열려
SW중심대학사업 3년차…최근 1년 사업성과 공유
재학생 수상작 전시, 첨단 신기술 체험 부스 운영

VR 마약중독 예방교육 모습. (사진=삼육대 제공)
VR 마약중독 예방교육 모습. (사진=삼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SW 페스티벌: 잇(IT)’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를 통해 삼육대는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3년차를 맞아 최근 1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행사장에 오렌지존, 옐로우존, 그린존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오렌지존은 성과물 전시 부스로 ‘SW 프로젝트 경진대회’ 재학생 수상작과 SW건강과학 연계전공 학생들의 국제학술대회 출품작이 전시됐다.

옐로우존은 체험부스다. △AI 근력운동 모니터링 시스템 △VR 마약중독 예방교육 △소아암 완치자를 위한 기능성 게임 등 첨단 신기술을 경험하는 부스가 꾸며졌다.

그린존 부스에서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K-Move스쿨 등 삼육대 대표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벤트와 함께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덕신 삼육대 SW중심사업단 단장은 “삼육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바탕으로 모든 학문 분야에 SW를 융합하고 건강과학 특성화를 접목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고 있다”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2021년 SW중심대학사업 특화트랙에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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