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개 종목, 개인 종목 입상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50m 소총3자세 단체 부문에서 입상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 (사진=경북전문대)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50m 소총3자세 단체 부문에서 입상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 (사진=경북전문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2개 종목과 개인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사격선수단은 △여자대학부 10m공기소총 단체3위(송민서,김민재,최정윤,정다인) △여자대학부 50m 소총3자세 단체3위(송민서, 김민재, 최정윤) △여자대학부 50m 소총 복사 개인3위(최정윤) 등 3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특히 최정윤, 이재승, 김민재 학생은 본인 최고기록을 넘어서며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2023-2024 국가대표(급)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2822명의 사격선수들이 참가했다.

사격선수단 학생들은 “처음 진출하는 결선 경기라 너무 긴장됐지만, 그동안 힘든 훈련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재혁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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