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협약식 진행…디지털 융합 핵심 창의인재 양성 나서
AI 디지털 역량 강화·연구, 산학연계 협력체계 구축할 것

(왼쪽부터) 차정인 부산대 총장, 김봉균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사진=부산대 제공)
(왼쪽부터) 차정인 부산대 총장, 김봉균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사진=부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글로컬대학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KT와 AI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연구, 산학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와 KT는 에듀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I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기술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KT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부산대 예비 교원의 AI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AI 디지털 역량 관련 대학·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산업을 이끌 디지털 융합 핵심 창의인재 양성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대와 부산교육대는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공동신청해 지난 6월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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