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NO EXIT’ 캠페인 참여
장윤금 총장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에 한층 더 가까워지길”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숙명여대)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윤금 총장은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여 이후 다음 주자로 심종혁 서강대 총장과 홍의숙 인코칭 회장을 지목했다.

숙명여대 측은 장윤금 총장이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학생들에게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장윤금 총장은 “마약 중독은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범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에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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