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교수.
이강현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공인덕) 이강현 교수(응급의학교실)가 지난 21일 ‘2023 대한재난의학회, 대한재난간호학회 공동 학술대회’ 진행 중 열린 대한재난의학회 총회에서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강현 회장은 2024년부터 1년간 대한재난의학회 활동을 이끌게 된다.

대한재난의학회는 2007년 재난관련 의료분야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인들과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학회로 현재 약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대한재난의학회는 (재)응급의학연구재단을 통해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재난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재난의학 분야의 학술, 교육, 연구 및 제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의학에 관한 연구지원 및 학술대회 개최 △재난의학에 관한 국내·외 정보교환 및 지식 교류 △재난 관련 학회 및 정부와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강현 교수는 “자랑스러운 대한재난의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재난의료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재난관련 국민의 건강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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