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를 주제로 AI와 문제해결 방법 발표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가 지난 24일 울산대에서 ‘중점과학교실’을 열었다.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가 지난 24일 울산대에서 ‘중점과학교실’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센터장 김용수)와 영남권역생활과학교실협의회 소속 8개 기관이 교내에서 ‘중점과학교실’을 열었다.

영남권역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캠프는 최근 쟁점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기후변화’를 주제로 8가지 문제를 참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제시하고, 인공지능 A.I.(Chat GPT)를 활용해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2004년부터 지역생활권 내에 실험·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학교 밖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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