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산학협력처(단)과 캐디세상이 21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 산학협력처(단)과 캐디세상이 21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재능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재능대가 캐디세상과 현장실습 및 산학협동 활동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관리 분야에서 △인재양성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협력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인천재능대 한병조 산학협력처(단)장, 건강관리과 곽진경 학과장, 캐디세상 장건태 이사 등이 참석했다.

2001년 설립된 캐디세상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캐디세상 양성센터’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5000여평의 캐디 실습장을 갖춘 국내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체 교육장과 골프장 교육을 병행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윤태성 캐디세상 전무이사는 “인천재능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건강관리과 분야 연구의 질을 높이면서 동시에 산업현장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병조 인천재능대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기업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졸업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