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하나플라자에서 피자 먹으며 교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볕 좋은 가을 캠퍼스에 구수한 피자 냄새가 퍼지면서 대학판 '캠퍼스 옥토버페스트'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고려대가 4일 정오 교내 SK미래관 하나플라자에서 재학중인 교환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과 외국인 교원들을 위한 가을학기 개강파티(2023 Fall Beginning of Semester Party)를 했다.

학생들은 야외 광장 테이블에 마련된 음료와 피자를 먹으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눴다. 

고려대는 150판의 피자를 준비해 사전 신청한 학생들과 피자로 가을 개강파티를 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외국인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참석한 김동원 총장이 학생들과 피자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총장은 테이블을 돌며 학생들과 유쾌한 파티를 함께했다.(맨 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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