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글쓰기에 앞서 시상을 떠올리는 외국인 참가자의 눈빛이 진지하다.

한글날을 앞두고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이 주최하는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5일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 날 한글백일장 글제 시 부문은 '하루', 수필 부문은 '거리'.

29회를 맞은 외국인 한글백일장에는 유학생 뿐 아니라 한국어를 사랑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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