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 활발한 활동 공로

이승휘 교수.
이승휘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지부장 이승휘 호남대 교수)가 ‘2023 대한민국 최우수단체’ 사회봉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 시상제에서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환경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탐방 등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쳐온 공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장을 맡고있는 이승휘 호남대 AI교양대학 교수는 △남구 대촌천 샛강 살리기 운동 △반딧불이 서식처 보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지역 환경보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같은 공로로 지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대촌천 반딧불이 모니터링은 물론 시민들의 생태체험행사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해설사로도 활동하는 등 반딧불이 서식처 보호와 시민홍보에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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