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지난달 19~21일 진행
드론항공정비학과 김민지, 김상래 학생 장려상 수상

 ‘제7회 전국항공정비대회’에 참가한 국제대 드론항공정비학과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대 제공)
‘제7회 전국항공정비대회’에 참가한 국제대 드론항공정비학과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드론항공정비학과 재학생들이 ‘제7회 전국항공정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학교가 참가했다. 국제대 드론항공정비학과에서는 프리미엄(Premium) 등급에 참가한 김민지 학생과 미디엄(Medium) 등급에 참가한 김상래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동춘 드론항공정비학과 학과장은 “그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사전 교육훈련을 소화하고 팀워크를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임지원 부총장은 “대회 과제가 수준이 높아 심혈을 많이 기울여야 하고 장시간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흔들림 없이 잘 극복해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미래 항공정비사를 향한 학생들의 앞날에 행운과 영광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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