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학습 공간, 소규모 학습 공간, 휴식 공간 구성

라움라운지 전경.
나눔라운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도서관은 지난 5일 학생 중심의 개방·공유형 ‘나눔 라운지’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나눔 라운지는 이용자의 다양한 학습 행태 충족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복합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간이다.

지난 하계방학 동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열람실을 개조해 북스텝존, 시청각 미디어존, 노트북존 등을 조성했으며, 기존의 전형적인 열람 공간에서 탈바꿈해 개인학습 공간과 소규모 학습 공간, 휴식 공간 등을 구성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2023 나눔 라운지 홍보 이벤트’로 총 55명을 추첨해 여러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여대 도서관 도은영 관장은 “나눔 라운지에서 학생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라운지가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 도서관은 이달 12일에 나눔 라운지 개소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