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 포스코 기업시민 특강’
글로벌사회혁신단 L.A.C. 특강 시리즈 두 번째 순서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특강 포스터. (사진=한양대)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특강 포스터. (사진=한양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글로벌사회혁신단이 오는 12일 교내 서울캠퍼스에서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을 초청해 ‘기업시민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 포스코 기업시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글로벌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이슈 흐름과 현장 중심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이 추진하는 ‘Love X Action X Change Special Lecture Series(L.A.C.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다.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후변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글로벌 사회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하정희 신한벤처투자 상무가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에 대한 전문가 경험과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양원준 부사장은 1989년 포항제철에 입사해 기업시민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 부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철강 대표기업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나아가는 포스코그룹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과 인재상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