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국내·외 전자정보업체, 300명 관람객 참여

호원대 ‘2023 제11회 전자정보박람회’에서 상품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호원대)
호원대 ‘2023 제11회 전자정보박람회’에서 상품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호원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인당도서관은 지난 11일 ‘2023 제11회 전자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16시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 시대에서 요구하는 대학생을 위한 자원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전자자료 활용법 안내·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0개의 국내·외 전자정보업체와 총 3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업체는 갤럭시탭, 백화점상품권,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가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학회DB, 오디오북, 전자잡지, 이러닝, 전자책 등 여러 전자정보 서비스 이용 방법과 접근법이 안내됐다.

천혜림 학생(응급구조 3년)은 “도서관에서 레포트작성에 필요한 전자자료와 시공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전자책 사이트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전자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문영수 도서관장(교양과 교수)은 “이번 행사가 학업에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기억에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에게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정보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원대 인당도서관은 전자정보박람회 외에도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해 매년 다독상, 독서 골든벨,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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